블라블라·
책 추천하기, 100일간의 여정
9월 23일.
이 날부터 뭔가를 도전하면 12월 31일에 딱 100일이 된다는 글을 보았다.
그래서 그냥 괜시리를 뭔가를 도전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.
뭘 도전할까... 를 고민하다가 서점지기니깐 책을 추천해보기로 했다.
인스타그램의 분위기도 바꾸고 싶었고, ai를 활용하여 사진을 이미지로 바꾸는 법도 막 배운 참이었다.
문제는 어떤 책을 추천하느냐 였는데, 찐한 파랑색이 시선 끝에 걸렸다.
'표지가 예쁜 책'
책을 고르는 이유는 다양하다.
주인공이 나 같아서, 주인공을 닮고 싶어서, 작가가 좋아서,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책이라서,
삽화가 예쁘거나 표지가 예쁘다는 이유로도 사람들은 책을 고른다.
책 추천 역시 이런 이유들을 붙여도 되지 않을까?
유명한 고전, 인생에 도움되는 자기계발서도 물론 좋지만 그냥 예쁘니깐 추천합니다ㅎ
한창 독립출판을 할 때, 유명한 독립출판사 사장님이 이런 말을 하셨다.
세상에 나쁜 책은 없다고. 모든 사람이 좋다고 하는 책도 나에겐 재미 없을 수 있는 것처럼
모든 사람이 별로라고 하는 책도 나에겐 인생책이 될 수 있다고.
책이란 고르는 사람, 읽는 독자에 따라서 그 성질이 결정 된다고.
이 책이 좋은 책인지, 나쁜 책인지는 독자들의 몫
나는 우선 '이런 책도 있습니다.'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. 100일 동안!





나는 과연 100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소개하는 것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!

